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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XR 스타트업, 투자자와 코엑스서 직접 만난다”… KMF 2026 ‘투자마켓’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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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5.26 12:15:19

AI·XR·디지털트윈 스타트업 대상
1:1 투자상담부터 IR 피칭·네트워킹까지 한자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XR(확장현실)·디지털트윈 등 가상융합 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 열린다. ‘2026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MF 2026)’이 오는 6월 코엑스에서 ‘투자마켓’을 운영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KMF 2026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며, 이 가운데 투자마켓은 6월 11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투자마켓은 AI, XR, 디지털트윈, 피지컬 AI 등 가상융합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가기업들은 투자자와의 1대1 투자상담은 물론, 공개 IR 피칭, 패널토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직접 소개할 수 있다.

행사에는 스타트업 50개사와 VC(벤처캐피털), AC(액셀러레이터),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 투자사 2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행사 사진 ⓒ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
올해 KMF 2026은 ‘Beyond Limits, Next Reality(한계를 넘어, 다음 현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AI와 XR, 디지털트윈 등 차세대 가상융합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와 미래 비전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스마트테크 코리아(STK)와 공동 개최되며 코엑스 전관 규모로 확대 운영돼, 약 500개 기업, 2000개 부스, 5만여 명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투자마켓은 단순 전시를 넘어 실제 투자 연계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XR·공간컴퓨팅 등 가상융합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자와 직접 만나 사업 가능성을 검증받고, 산업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 세션은 코엑스 B홀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최성진 스타트업성장연구소 대표가 ‘가상융합 스타트업, 무엇을 보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이어 투자자 패널토론과 공개 IR 피칭이 진행된다.

공개 IR 피칭에는 ㈜마이메타, ㈜세르딕, ㈜피앤씨솔루션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 행사 사진 ⓒ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
오후에는 사전 매칭을 기반으로 참가기업과 투자자 간 1대1 투자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최용기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 부회장은 “가상융합 산업은 기술 시연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과 투자,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투자마켓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업 관계자들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KMF 2026은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가상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자리”라며 “AI와 XR, 디지털트윈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업들이 새로운 사업 기회와 협력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MF 2026 투자마켓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MF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가상융합디지털산업협회(MDIA),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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