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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파트너스, ‘기호’ 운영사 투자…글로벌 확장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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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30 08:13:37

핑킹 스니커즈 연 7억 성과
작년 매출 300% 성장세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의 투자 전문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가 잡화 브랜드 ‘기호(KHIHO)’를 운영하는 알와이에이치엠(이하 RYHM)에 투자했다.

(사진=무신사파트너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기호의 성장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RYHM은 2022년 출범한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기호’를 전개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핑킹 스니커즈’는 발레코어 트렌드와 맞물리며 29CM과 무신사에서 단일 상품 기준 연 거래액 7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가방 카테고리까지 확장하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0% 증가했다.

무신사파트너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고 아시아 시장 진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RYHM은 중국·일본·홍콩 등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 오프라인 플래그십 매장도 늘릴 방침이다.

무신사파트너스는 패션을 넘어 뷰티·잡화·라이프스타일 등으로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초기 단계부터 유망 브랜드에 선제 투자해 성장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파트너스 관계자는 “기호는 디자인 경쟁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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