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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8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2023년 ‘LG 올레드 플렉스’, 2024년 ‘LG 무선 올레드 TV’, 2025년 ‘LG 올레드 에보’에 이어 LG 올레드 TV가 4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한 것이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4K 해상도의 OLED의 화질과 77형 초대형 투명 스크린 등 높은 수준의 TV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LG전자는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그니처 올레드 T 28대를 활용한 초대형 샹들리에를 선보이기도 했다.
웹OS는 2년 연속 사이버 보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웹OS는 전 세계 2억6000만 대의 TV에 적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청소기 신제품 ‘히든 스테이션’은 사용할 때만 모습을 보이는 빌트인 디자인과 강력한 스팀 기능을 인정 받아 가전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마이크로 RGB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LCD TV,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 등이 혁신상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