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 해관총서는 9월 수출액(달러 기준)이 3285억7000만달러(약 469조8879억원)로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0%과 전월 수출 증가폭인 4.4%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9월 수입액은 같은 기간 7.4% 증가한 2381억2000만달러(약 340조5354억원)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1.5%를 크게 웃돌았고 전월 증가폭(1.3%)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9월 무역 흑자는 904억5000만달러(약 129조4158억원)로 집계됐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1% 늘었고 수입액은 1.1%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