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GTX 운정역 (예정)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착한 분양가로 공급에 나서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GTX 운정역 이지더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5개 동 전용면적 84~120㎡ 총 379세대로, △84㎡A 85세대 △84㎡B 77세대 △120㎡A 타입 217세대로 구성된다. 운정신도시 랜드마크로 특히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것이 장점이다.
오는 7월 16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8일부터 25일까지 서류접수,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GTX 운정역 이지더원’은 전용 84㎡에 6.1미터, 120㎡타입은 6m의 광폭거실을 도입했고, 세대 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다. 또 전 세대 남향배치와 맞통풍 구조, 단지 내 산책로와 판상형 특화설계 등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올해 하반기에 개통을 앞둔 GTX 운정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GTX를 타고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GTX 개통 이후 유동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LH는 현재 GTX 운정역 상부에 광화문 광장 1.5배 규모의 랜드마크 문화광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입주민들은 운정역 랜드마크 광장과 주변의 중심상업지구, 문화시설, 업무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인접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하면서, 3040 등 젊은 세대의 관심이 특히 집중될 전망이며, 바로 앞에 조성되는 8만 8,000㎡ 규모에 달하는 대형 수변공원과 근린공원(예정)을 기대하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