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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은 78㎡ 크기의 메인 풀(Pool)과 3개의 선베드, 수심이 얕은 키즈 풀 3개와 화이트 샌드로 채워진 모래사장 3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좌우로 19개의 카바나를 설치, 프라이빗한 공간을 마련했다. 카바나는 넓고 푹신한 소파, 다이닝 테이블이 갖춰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영장 한편에 설치된 10.4mx3.6m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카바나 시티는 △오픈 서머(~7월 16일) △핫 서머(~8월 19일) △레이트 서머(~9월17일)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레이트 나잇을 운영해 자정까지 낭만적인 여름밤 분위기를 선사한다. 식사는 중앙에 위치한 가든 테라스와 카바나에서 모두 가능하다.
런치 메뉴는 △루프톱 식도락 △카바나 런치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식도락 메뉴는 미니 수제버거, 등갈비 돼지고기, 샐러드 등 6종류로 구성돼 캐주얼한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어 런치 세트는 같은 층 정통 일식 레스토랑 운카이의 셰프가 직접 준비한 모듬 튀김·구이 등 7가지 요리가 플레이팅돼 보다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디너는 더욱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된다. △루프톱 플래터 △카바나 디너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루프톱 플래터는 왕새우구이, 이베리코 목살구이, 쇠고기 바비큐 폭립 등 총 7가지 요리가 제공되며, 디너 세트는 런치 구성에 웨버그릴 바비큐 요리가 추가돼 특별함을 더했다.
식사는 런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디너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인 기준 런치 5만 5000원, 디너 7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성수기에는 플래터 메뉴가 뷔페로 변경돼 운영되며, 레이트 나잇 시간대에는 단품 메뉴만 주문 가능하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도심 속 휴양지인 카바나 시티에서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한 여름의 낭만적인 순간을 담아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는 카바나 시티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카바나 시티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풀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며, 카바나 시티가 위치한 34층에 포토이즘 사진부스를 설치하는 등 방문 고객을 위한 콘텐츠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