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의정부시 제4선거구는 의정부시민 3명 중 1명인 약 15만 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의정부시의 미래를 여는 기회의 지역”이라며 “‘젊고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인물이 경기도의원으로 선출되어야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예산과 지원을 유치하는데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광역 차원의 지역의 중장기적인 미래 비전 제시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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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교육·문화 분과)’으로 활동하면서 타이거JK·윤미래 부부의 의정부시 홍보대사 위촉과 이들 부부와 함께 지역의 힙합 꿈나무와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그룹인 퓨전엠씨를 연계한 ‘힙합 뮤직페스티벌’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예비후보는 “의정부에서 가장 평균연령이 낮은 지역의 인구통계적 특성을 적극 활용한 의정부시의 새로운 변화와 기준(모델)을 제시하는 ‘의정부시 2.0 시대’를 지역 시민들과 함께 만들겠다”며 “의정부시의 미래를 책임질 송산권역의 안정적이고 확실한 발전과 경기북도 신설을 통한 재정·행정적 지원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는 △의정부 ‘법조타운’ 조성 △‘청년 공공주택’ 건립 △‘복합터미널(도심공항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 조성 △조속한 지하철 8호선(별내선) 연장 추진 △민락-고산지구 간 연결 도로 추진 △용현동 306보충대 공공문화체육단지 조성 △의정부 동부경찰서 신설 △고산 물류센터 조성 사업의 전면 재검토 △민락 2지구 상업지역의 주차난 해소 등 공약을 발표했다.
오석규 예비후보는 “교육, 문화, 관광분야 전문가로 세련되고 깔끔한 일 처리를 통해 경기도와 의정부의 놀라운 성장을 이끌겠다”며 “의정부 시민이 원하는 ‘발전하는 의정부, 활력 넘치는 젊은 의정부’를 만들고 새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