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우리는 그것(흑자 전환)을 위해 이 사업을 버리지 않고 크게 투자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성장 여지가 많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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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2013’에서 방수 휴대전화를 선보이며 삼성전자(005930), 애플 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야스다 히데키 도쿄 에이스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니가 (삼성전자와 애플을) 따라잡기를 어려울 것”이라며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고 소니는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니는 지난해 TV부문의 손실, 엔화 강세, 글로벌 경기 둔화, 삼성·애플 등과의 경쟁으로 고전해 주가가 31% 급락했지만 올들어 3.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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