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행 제도상 개인이 레버리지 ETF·ETN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약 1시간 분량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수료 번호를 발급받아 증권사에 등록해야 주문이 가능하다. 금융당국이 투자자 보호와 시장 건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금투협 측은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게시하고 “현재 홈페이지 이용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잠시 후 다시 접속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안내했다.
최근 증시 급등 기대감은 이날 코스닥 레버리지 상품의 상승세에서도 확인됐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KODEX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는 14.94%, ‘TIGER 코스닥150 레버리지’는 14.93% 오르는 등 대표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는 1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59분 코스닥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해 4월 10일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번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최근월물이 전일 대비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3%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업계에선 더불어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가 ‘코스닥3000’을 거론하는 등 코스닥 지수 상승 기대가 커진 점도 개인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수요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 관계자는 “단기간 고수익 기대가 커질수록 레버리지 상품으로 쏠림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며 “교육 수요 급증은 그 흐름이 표면화된 사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