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국민의힘 재정·세제개편특별위원회는 오늘(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한민국 도약 경제를 위한 기업 세제 개편’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언석 기재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국회의원이, 정부에서 최상목 기재부장관과 정정훈 세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이강오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기업세제 개선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첨단기술 확보와 기업의 혁신경영을 지원하는 조세제도 개편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기업 밸류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도 제도화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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