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일 서울서 ''2023년도 회의'' 개최
박보균 장관 "제일선서 뛰어달라" 당부
| 14일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에 참석한 각국 문화원장, 홍보관들이 ‘K-컬처 영업사원’으로서 자신의 명함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전 세계 29개국 33명의 한국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들이 K-컬처의 확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영업사원으로서 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14일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3년 한국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에서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정부의 국정홍보 방향을 공유하고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분야별 유관기관과 수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컬처가 놀라운 글로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금, 문화원장과 문화홍보관 여러분이 제일선의 K-컬처 영업사원이 되어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내 코시스센터(KOCIS·해외문화홍보원)에서 열린 2023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