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TV 시장, 4Q 5% 성장 예측”-LG전자 컨콜

[이데일리 이다원 김응열 기자]“TV 시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뿐만 아니라 전체 시장 수요가 3분기까지 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으로 둔화했다.

4분기 성수기 수요는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구매력 저하의 위험 요인이 있으나, 월드컵 특수의 기회 요인도 공존하고 주요국 핵심 마케팅, 판촉 기반이 회복할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OLED TV 시장은 올해도 판매 성장을 예상한다.

유럽 TV 시장의 경우 러시아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로화 절하, 인플레이션 등 거시경제 이슈에 따라 8월까지 LG전자 기준 7% 역성장했다. 그러나 공격적 판매 계획 수립하면서 4분기 수량 기준 약 5% 정도 성장 전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LG전자(066570)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