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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사전 판매에서 약 97만 대가 예약됐습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의 사전 판매량이 7일간 92만대였던 점을 고려하면 약 5.4% 증가한 것으로, 역대 폴더블폰 가운데 최고 기록입니다.
하루 평균 사전 판매량은 13만8000여 대로, 사전 판매 대수가 8일간 102만대였던 갤럭시S22시리즈를 넘어서며 역대 갤럭시 시리즈 신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을 감안했을 때 선전한 것이라고 자평하고, 전체 판매량 1000만대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