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면 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지청은 혼자 사는 보훈가족을 위해 인형 형태의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든든이’ ‘보훈이’를 기획했다. 이들 로봇은 보훈가족에게 전달돼 24시간 생활 관리와 식사, 약 복용, 병원 예약 알림 등 일상생활을 돕는다. 움직임 감지 센서로 응급상황에도 대응 가능하다.
효성은 호국보훈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로 2017년부터 ‘호국보훈 어르신 나라사랑 역사 유적 탐방’과 ‘사랑의 생필품’ 전달을 4년 동안 이어왔다. 지난 4일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발달장애인 대상 비대면 구강보건교육 및 맞춤형 예방관리 교육, 치과 치료비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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