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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사랑의 연탄나눔 실천

유재희 기자I 2018.11.02 13:16:57
DGB대구은행은 지난 1일 오후 대구 수성동 지역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8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박재철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이사장(중앙 왼쪽)과 박영흠 DGB대구은행장 직무대행(중앙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1일 오후 대구 수성동 지역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8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연탄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7000만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600세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박명흠 은행장 직무대행은 임직원 및 DGB동행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수성동4가에 위치한 다섯 가구에 1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소외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김장나눔, 혹한기 방한용품 지원, 희망나눔음악회 등 다양한 나눔과 문화체험활동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박 은행장 직무대행은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힘을 보탰으면 한다”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사랑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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