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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선거과정에서 흩어졌던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길에 한 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군정에 매진하겠다”며 6개 군정 운영 기본구상을 밝혔다.
기본구상은 △각종 민원 최우선 처리 △노인·여성·아이가 행복한 강화 △교통망 확충 △한강물 농업용수 공급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공무원이 열심히 일하는 환경 조성 등이다.
유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군민 제일주의’를 선언한다”며 “군민이 부르기 전에 먼저 달려가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통울림 기타동아리와 강화색소폰클럽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