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시 출연기관인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주철환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 주철환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사진=서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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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대표이사는 17년 동안 문화방송 PD로 근무하며 기획력과 제작 능력을 인정받았다. OBS경인TV 대표이사, 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및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중앙일보 JTBC 편성 본부장, 제작 본부장, 콘텐츠 본부장 대PD를 거친 문화예술전문가다.
신임 대표이사는 오늘부터 임기를 시작해 2019년 8월까지 3년간 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한다.
시는 주 대표이사가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 구현에 앞장서는 재단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