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9%(112.73포인트) 내린 7984.20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 오른 5만872.11에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6% 내린 7386.65, 나스닥종합지수는 0.97% 하락한 2만5678.82를 기록했다. 시장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지난 4월 7일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미·이란 전쟁 노이즈 재확대와 5월 CPI 경계심리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국내 증시는 전일 8%대 폭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물량 등으로 8000선 내외에서 수급 공방전을 벌이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173억원어치 팔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65억원, 618억원어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7억원 순매도다.
하락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보험이 5% 이상 밀리고 있고 전기·전자가 2%대 빠지고 있다. 이어 제조, 금융, 유통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 금속 등은 2%대 상승하고 있고 섬유·의류, 화학, 통신 등이 1%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삼성생명(032830)이 4%대 내리고 있고 삼성물산(028260), SK스퀘어(402340),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이 3% 이상 빠지고 있다. 삼성전기(009150)는 2%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4% 이상 오르고 있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3%대 상승하고 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37322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2% 이상 상승하고 있고 현대차(005380)가 1%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1.03%(9.96포인트) 오른 977.77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이 우위인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12%대 급등세를 보인다. 이어 원익IPS(24081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등이 2%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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