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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 “피지컬 AI 협력사”…SK텔레콤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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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6.02 09:09:2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SK텔레콤(017670)이 2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파트너사로 소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만1000원(18.72%) 오른 1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4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텔레콤은 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타이베이’ 기조연설 영상에서 엔비디아의 제조 피지컬 AI 분야의 주요 협력 파트너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기조연설을 맡은 무대에서는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전 세계에 공개됐다. SK텔레콤이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 등장한 것은 지난 3월 미국 행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해당 영상에는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옴니버스(디지털 트윈과 3D 시뮬레이션을 위한 엔비디아의 협업 플랫폼)를 활용해 반도체 공장에 디지털 트윈을 적용한 사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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