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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로 나선 김의승 교수는 ‘서울시는 어떻게 작동되는가?’를 주제로 △서울시 한눈에 보기 △서울시의 작동원리(창의행정) △서울시 대학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의승 서울시립대 교수는 “대학은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사회와 밀접하게 연계된 혁신의 허브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도시 계획에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학의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서울시와 대학간 상생전략과 서울시가 대학을 어떻게 혁신의 엔진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특강은 대학과 서울시 그리고 시민들과 서울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장명희 교학부총장, 박종언 입학처장, 이정훈 산학협력단장, 장선영 교수학습센터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을 포함하여 온/오프라인 으로 2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