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양, 40억 규모 CB 발행 결정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우양(103840)은 40억원 규모의 11회차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CB 발행은 영업양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발행 대상은 엔에이치투자증권(‘씨스퀘어 스나이퍼 일반 사모투자신탁 18’ 신탁업자 지위)이다.

표면이자율은 없고, 별도의 이자지급기일은 없는 것으로 한다. 전환가액은 5055원으로 전환비율은 100%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9년 8월 30일이다. 전환대상은 우양 기명식 보통주이며 주식수는 79만1295주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8월 30일부터 2029년 7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