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셀러, KOREA ETA와 업무협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2.04.18 14:45: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마트셀러는 외국인 일자리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이티에이(KOREA E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이티에이)
스마트셀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김효진 스마트셀러 대표와 정성광 코리아이티에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셀러의 해외구매대행 창업 플랫폼 서비스와 KOREA ETA의 외국인 대상 전자 여행 허가증 승인을 접목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일자리 고용률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체결됐다.

양사 업무협력의 주요 내용은 △판매대행 가능 공급 상품 수 극대화 △스마트셀러 플랫폼 제공 및 판매활동 편의성 증진 △해외현지 통관, 물류서비스 및 한국통관 업무 지원 △외국인 셀러 대상 플랫폼 사용 교육 및 창업지원 등이다.

김효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 체결로 양 기업의 상호발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스마트셀러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플랫폼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KOREA ETA 측에 공급 가능한 해외상품과 국내상품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자체개발한 플랫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비자연장과 신규 비자발급,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셀러는 KOREA ETA와 MOU를 통해 보다 개선된 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플랫폼으로 개발하여 외국인 일자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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