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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메타버스 MT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T는 가상공간 모임 플랫폼인 게더타운과 애플리케이션 로블록스에서 병행 개최됐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온라인 게임과 조별 랜선 파티, 오디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한 이 대학 바이오생활공학과 김서연씨는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코로나 학번으로 캠퍼스도 제대로 거닐지 못했지만, 대학 생활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