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화재 피해` 서문시장 전격 방문..靑 "순수한 개인 차원"

박지혜 기자I 2016.12.01 14:11:4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을 1일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문시장을 찾아 화재 현장을 둘러본 뒤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이에 청와대는 확대 해석을 경계하며 “순수한 개인 차원 방문”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김영오 서문시장 상인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문시장은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으로, 정치적 고비 때마다 찾곤 했다.

박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지난 10월 27일 이후 한 달여 만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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