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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 집값 흐름의 판을 뒤집다!!

장은혜 기자I 2016.03.17 16:11:59
<성공예감 부동산9>
[이데일리TV 장은혜 PD]

서울 강남→강북→수도권→지방’으로 이어지던 집값 흐름이 판을 뒤집었다.

지방 5대 광역시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3.3㎡당 매매 가격이 수도권 평균의 70%에 육박했다. 두 곳의 격차가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두 권역 간 격차가 줄어든 이유는 지방의 집값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이렇다 할 개발이 없던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선 서울·수도권의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가 곳곳에서 개발됐다. 특히 지방은 2009년부터 공급 부족이 본격화되면서 집값이 수도권을 빠르게 추격했다.

2010년부터 1순위 청약자격을 2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전매 제한을 없애면서 수도권 투자자들이 지방에 눈을 돌린 것도 집값 상승의 원인이 됐다. 특히 부산, 대구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기본 수백 대 1에 이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향후 광역시와 수도권 아파트 값의 격차는 어떻게 될까?

초과 공급 우려와 오는 5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가 예정되어 있지만 개발호재도 곳곳에 남아있어 우려와 기대가 함께 남아있다.

이에 17일(목) 밤 9시 <성공예감 부동산9>에서는 글로벌리리서치 한상승 전문가가 수도권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각 지역의 개발호재와 투자전략을 전달하고 부동산 시세 변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시청자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성공예감 부동산9>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을 위해 전화와 문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한다.

전화 02-3772-0287~9과 문자 3772 그리고 이데일리TV <성공예감 부동산9>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궁금한 점을 남기면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3월 한 달 동안은 상담을 신청한 시청자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이데일리TV에서 매일(월~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고품격 부동산 프로그램 <성공예감 부동산9>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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