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20일 급여 이체자를 우대하는 ‘BNK 급여통장 플러스론’을 출시했다.
신규 출시하는 ‘BNK 급여통장 플러스론’은 부산은행으로 급여를 이체(급여이체 전환 예정 포함)하는 재직 기간 6개월 이상, 연소득 2000만원을 초과하는 직장인이 대상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 금리 등이 결정되고 대출가능 여부를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확인해 주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개인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만기일시상환방식(마이너스통장대출 포함)과 할부(분할)상환방식으로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거래실적에 따라 산출금리에서 최대 0.8%까지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저 4.86%(7월 15일 기준)까지 적용 가능하다.
급여이체, 인터넷(폰뱅킹) 이용, 아파트관리비·휴대폰요금 자동이체, 부산은행 신용카드 이용 등의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김승모 영업지원본부장은 “새롭게 출시한 BNK급여통장 플러스론은 부산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직장인 전용 우대 대출상품으로 신속하고 간편한 대출 승인과 추가 우대금리 적용을 통해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