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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선거]교육감 선거 진보 9곳, 보수 3곳 우세…경합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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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6.03 19:09:17

방송3사 출구조사…서울 정근식, 조전혁보다 17.8%p↑
경기도 안민석 58.2%…현직 임태희보다 16.4%p 높아
대구·충북·경북 등 3곳은 보수 진영 현직이 우세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9개 지역은 진보진영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후보는 3곳에서 우세했다. 경합을 벌이는 곳은 4곳이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3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서울 종로구 안국동 본인의 선거 사무실에서 투표 출구조사 결과 방송을 시청하며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일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에 발표한 출구 조사 결과 서울에선 정근식 후보가 39%의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2위 조전혁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21.2%이며 정 후보와의 격차는 17.8%포인트다.

인천시교육감은 진보진영 후보이자 현직 교육감인 도성훈 후보가 37.1%의 득표율을 올리며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보수진영의 이대형 후보는 32.7%의 예상 득표율을 올렸다.

경기도교육감은 안민석 후보가 현직 임태희 후보보다 16.4%포인트 높은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안 후보는 58.2%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임 후보는 41.8%로 집계됐다.

임태희(왼쪽) 경기도교육감 후보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뉴시스)
경기 외에 강원도 역시 현직 교육감의 재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은 진보진영의 강삼영 후보가 43.8%의 득표율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 반면 현직 교육감인 신경호 후보는 35.2%로 예측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6%포인트다.

제주도는 고의숙 후보가 45.1%, 현직 교육감인 김광수 후보가 42%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세종도 진보진영 임전수 후보 35.1%, 중도보수 강미애 후보 32.5%로 경합 양상을 보인다.

보수진영 후보가 우세한 곳은 △충북 △경북 △대구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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