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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도봉구,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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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5.08 07:18:5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도봉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도봉천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훈련을 하고있다.

도봉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6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 16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다. 구는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여름철 재해·재난 예방에 나선다.

폭염 대책으로는 상황관리 특별전담반(T/F)을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종합지원상황반을 24시간 가동한다. 경로당, 동 주민센터 등 무더위쉼터 155개소를 운영하며, 독거어르신과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방문건강관리도 병행한다.

수방 대책으로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근무를 실시한다. 침수 취약가구에는 돌봄공무원과 동행파트너를 지정해 관리하고, 호우 시에는 빗물받이 관리자 563명이 14개 동 배수시설을 점검·정비한다.

하천 범람에 대비해 취약지역 하수관거와 빗물받이를 추가 준설하고, 하천순찰단 104명을 편성해 중랑천 등 지역 내 4개 하천 18.12km 구간을 점검한다. 피해 발생 시 재해 구호물자 109세트를 지원하고, 필요 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33개소를 운영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강풍에 대비해 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공연장·문화재·공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복지·보육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보건 분야에서는 방역기동반과 식중독 원인 역학조사반을 운영한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 시설은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고, 일반음식점 30개소에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진=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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