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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나래 관련 고소·고발 총 6건 접수…1건은 '맞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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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인 기자I 2025.12.15 12:13:13

서울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
박나래 총 5건 피소, ''공갈미수'' 맞고소 1건
경찰 "고발·고소인 조사는 아직"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갑질 및 불법 의료행위’ 혐의로 경찰에 고소된 건이 5건으로 파악된다.

방송인 박나래 사진(사진=소속사 제공)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씨 사건과 관련해 총 6건이 경찰에 고소 및 고발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가 전 매니저로부터 특수폭행 및 의료반 위반 혐의로 피소된 건이 5건이고, 이에 대해 박씨가 공갈미수로 맞고소를 하면서 총 6건에 대한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씨를 고소한 전 매니저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박씨를 입건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일 박씨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두 매니저를 맞고소했다.

이날 경찰은 해당 사건들에 대해 “고소 및 고발인 조사가 진행이 안 되고 있다”면서 “추후 절차에 따라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사이모’ 의혹에 대해서는 경찰은 “사건이 이제 막 접수됐다”면서 “역시 절차대로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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