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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곧 일본 측 관계자와 공조회의를 경찰청과 협의해 진행하려고 한다”며 “메일, 인터넷(이메일)은 자료가 휘발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해야 하는데, 일본에서 회신이 늦게 오거나 자료가 휘발되면 피혐의자를 확보하기 곤란한 상황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일본 측하고 적극적으로 공조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앞서 지난 7일 ‘오후 1시43분부터 다음주까지 학생들에게 황산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어 지난 10일엔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공연을 앞두고 시민 20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같은 협박 메일은 주로 가라사와 다카히로라는 이름으로 2023년 8월부터 계속되고 있다. 서울 내 법원 등을 폭파하겠다는 메일이 발송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일본발 테러 협박 메시지는 총 44건 발송된 것으로 파악된다. 팩스는 26건, 이메일은 18건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일본 변호사는 사칭당했다고 말하고 저희도 피혐의자를 특정하기 전까지 실제 누가 어디서 보냈는지 모른다”며 “다른 나라일 수도 있어 공조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실질적으로 이와 관련한 테러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국가정보원과 일본발 협박 메일과 팩스 등을 분석한 결과 위험성은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작은 가능성에도 범죄 위험도가 존재하는 탓에 마냥 무시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입장에선 실행 가능성 여부를 불문,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공권력이 낭비되고 있으니 공조수사해 사법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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