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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처음 시작한 후 지난달 26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현장을 찾아 총 24번의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매주 1~2회 정도인 셈이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민생토론회를 통해 정부가 결정하고 추진해온 과제 중 사회 분야의 정책들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는 전국을 다니면서 이동하는 정책 토론회가 됐다”며 “아무래도 현장성을 더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런 방식은 재작년 정부가 출범한 후 한 가을 무렵,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약 180여 회 직접 주재한 ‘수출진흥전략회의’를 벤치마킹해서 시작한 것”이라며 “우리가 더 발전시켜야 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회 분야 관련 후속 조치를 점검한 윤 대통령은 다음으로는 경제 분야 후속 조치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