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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의대반' 특별점검 나선 교육당국…"과도한 사교육조장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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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I 2024.02.22 15:33:07

서울교육청·교육부, 22일 학원가 합동점검
"3월 말까지 800개 학원·교습소 특별 점검할 것"
교습비 초과징수·선행학습 유발광고 여부 살핀다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교육당국이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의대 입시반 운영 등 사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 제공=서울시교육청)
22일 교육부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강남 소재 사교육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선행학습을 과도하게 유발하는 의대 입시반의 성행을 막기 위해 계획됐다. 이 밖에도 신학기를 앞두고 커진 고액 교습비에 대한 학부모 우려를 잠재우려는 의도도 있다.

이날 점검은 서울 강남·서초 소재 학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동행했다.

합동 점검단은 의대 입시반 광고 점검 외에도 △교습비 초과 징수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수 △게시·표지·고지 위반 △거짓·과대광고 여부 등을 살폈다.

시교육청은 3월 말까지 교습비 기준 위반·선행학습 유발광고 관련 특별점검을 800여개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의대 정원 증가를 이유로 과도한 사교육 열풍을 유도하는 운영과 등록된 교습비를 초과 징수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당국은 이날 사교육업체 점검 이후, 교육지원청으로 이동해 지원청·학교 별 늘봄학교 준비상황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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