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은 4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48.5%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7% 증가한 24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반도체 공급 부족 및 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제조 원가 상승과 사업장 이전 확충 등 일시적 비용 상승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방산과 통신사업 부문에서 예상되는 출고량이 많은 데다,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해소돼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 관계자는 “전방 시장에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만큼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 개발에 힘쓰고 시장에서 끊임없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