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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강남복지재단에 '수해 취약계층' 위한 밥솥 기부

강경래 기자I 2022.11.28 16:08:31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첸이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 수해지역에 주방가전제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쿠첸은 구룡마을주민자치회에 2000만원 상당 밥솥을 기부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강남구 취약계층이다. 후원 물품은 각 복지시설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쿠첸은 지난 상반기에도 강남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재단, 밀알복지재단, 광명아우름 등을 통해 밥솥과 인덕션, 소독기 등을 후원했다. 이외에 사회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농어민,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소비자와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가전 무상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서은영 쿠첸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수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쿠첸은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에 힘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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