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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품질과 시공관점에서 범용성 높은 구조를 찾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연구 성과물에 대해 ’현장 성능인정서‘를 받을 수 있도록 3사가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두산건설과 HL디앤아이한라 양사가 각자 현장을 개발구조의 테스트와 검증, 성능인정 과정에서 소요되는 제반비용 및 인력을 메타이노텍과 공동으로 부담한다.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건설사와 제조사가 힘을 모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오삼규 두산건설 기술연구소 상무는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시공성과 경제성이 확보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우 HL 디앤아이한라 WG 상무는 “이번 협약은 단순 기술개발을 위한 협업 차원을 넘어 층간소음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업계가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