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휴맥스이브이는 국비 21억원, 민간 42억원, 총 63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수원특례시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100kW급 충전기 71기, 7kW급 충전기 563기를 구축하게 됐다.
휴맥스이브이와 수원특례시는 공공기관과 문화체육시설 및 충전취약지역 등 다양한 거점에 충전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종합운동장엔 100kW급 충전기 4기, 7kW급 충전기 18기를 설치해 도시 내 친환경 충전소를 조성한다.
휴맥스이브이 이규제 대표는 “수원특례시와 휴맥스모빌리티 그룹의 협업으로 충전서비스 이외에도 전기차 차량공유 서비스 등 수원특례시의 무공해차 전환 사업에 필요한 인프라 환경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