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인천 강화군을 방문해 강화·웅진 공약을 발표했다. 강화 남단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백령도 공항을 즉각 추진하겠다는 공약이다.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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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구체적으로 안 예비후보는 △강화-영종 연도교 즉각 추진(장봉도-모도 연도교 동시추진) △강화 지하철 시대 △강화 북단 역사관광특구 지정해 고려문화단지 조성 등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해 인천공항과 연계발전 △국기원 이전유치(고인돌체육관 인근) 태권도 공원 등을 약속했다.
또 △백령공항 건설 및 백령호 리조트 건설 △어촌뉴딜300 확대시행 및 도서간 정기택배드론 △서해5도 해저 광케이블 통신망 구축(안보 차원 국비 지원) △쾌속선운항인센티브 및 연안여객선 대중교통 전환 △영흥도 쓰레기매립장 백지화 및 화력발전소 개선, 덕적도 섬 관광 활성화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