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17일 서울 강남의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영업비밀 보호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1월부터 영업비밀 보호센터가 한국특허정보원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 업무 이관에 따라 마련됐다.
영업비밀 보호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컨설팅, 법률자문, 관리 소프트웨어 보급 등의 지원사업과 원본증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제도 개선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영업비밀 보호를 지원하는 사업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식재산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