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 원격대학협의회 회장 연임

김소연 기자I 2018.08.24 16:21:18

한국원격대학협의회 10대 회장 선출…임기는 2년

남궁문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56·사진)이 한국원격대학협의회 10대 회장으로 선출돼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는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간 협의체다.

원대협은 남궁 총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궁 회장은 지난 2016년 원격대학협의회 9대 회장으로 취임해 이번에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0년 8월 31일까지다.

남궁 회장은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를, 일본 히로시마대에서 교통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처장·기획조정부처장·기획조정처장 등을 거쳐 2015년 원광디지털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위원 △교육부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 추진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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