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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김아라 기자I 2018.02.23 17:14:04
수원시청 전경.(사진=이데일리DB)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시가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학교를 중심으로 반경 200m)에 있는 분식점, 문구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38개소에서 이뤄진다. 학교 내 매점도 점검 대상이다. 햄버거, 아이스크림, 과자류, 음료류, 분식류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식품을 점검한다.

수원시가 위촉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무허가(신고) 영업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학교 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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