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장관은 21일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과 수출선적항을 방문해 “보호무역, 전기차 선점 등 시장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업계와 정부의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미래 자동차 경쟁력 강화와 통상이슈 대응, 규제개선 등을 위해 산업부와 자동차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동차 산업발전 위원회 출범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그간 파업으로 차질을 빚었던 수출과 생산 만회를 위해 노사가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내년까지 570여개 협력업체의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자동차 수출은 지난 9월 전년 대비 -23.9%까지 감소했다가 지난달에는 1.5%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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