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뇌과학 전문가인 박문호(사진) 박사가 강연을 맡았다. 그는 지난 13년 동안 뇌과학, 물리학, 우주과학 등을 주제로 연구했다. 강연에서는 뇌과학 연구를 인공지능에 대입해 알파고와 이세돌 구단의 승부가 보여준 인공지능 현주소와 기술의 진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학적인 뇌과학의 원리가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확장성과 유용성을 갖추는지도 보여준다.
강의를 통해 인간 의식의 진화과정 속에서 뇌의 학습 메카니즘 작동과 이를 적용한 딥러닝·인공지능의 발전원리를 알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엑셈은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 재단 설립 때부터 홈페이지 운영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조종암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 다른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변화 시킬지와 기술의 진화 방향 등 인공지능에 대해 살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2만원으로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마케팅팀(02-6203-6300, les8815@ex-em.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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