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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예술콘서트 오늘' 도서관과 공원에서 열린다

김용운 기자I 2016.03.09 15:11:23

14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
16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이 오는 14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관정관과 16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다.

그동안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열렸으나 보다 대중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교 도서관과 마로니에 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14일 오후 4시부터 관정관에서 열리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도서관편’에는 광고 마케팅 전문가 김홍탁 씨와 로봇박사 한재권 교수가 ‘광고와 로봇 정신을 통해 바라보는 삶 속의 인문’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1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특별편’에는 마로니에공원에서 특색 있는 작은책방 여섯 곳과 함께 책방별 테마 부스전시와 토크 콘서트로 진행한다. 참여 책방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책방 무사, 책방 피노키오, 스토리지북앤필름, 유어마인드, 청색종이 등 총 6곳이다.

참석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www.inmun360.culture.go.kr)를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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