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6년 연속 편입되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론 처음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의 ‘금융서비스(Diversified Financials)’ 섹터에는 삼성증권을 비롯해 크레딧스위스, 도이체방크, UBS 등 12개사만 포함돼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는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Dow Jones Indices)와 기업평가업체인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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