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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왕위 서열 4위` 조지 왕자, 22일 첫돌 맞는다

염지현 기자I 2014.07.21 15:17:3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영국 왕실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기 조지 왕자의 첫돌을 앞두고 혼자 아장아장 걸음을 떼고 있는 사진을 공식 배포했다.

BBC는 영국 왕실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조지 왕자의 첫 돌을 기념해 몇 주 전 런던자연사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첫째 아들인 조지는 영국 왕위 계승 서열 4위다.

조지 왕자(왼쪽)과 윌리엄 왕세손비(사진=익스프레스)
영국 왕실 뿐만이 아니다. 미국 유명 연예잡지 배니티페어를 비롯해 피플지 등 유명 매체들이 표지를 조지 왕자로 장식했다.

특히 베니티페어에 영유아가 표지모델로 나선 것은 지난 2006년 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딸 수리 크루즈 이후 처음이다.

한편, 영국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왕세자비의 오랜 친구인 제시카 헤이가 ‘뉴 아이디어’ 매거진을 통해 케이트 미들턴이 둘째를 임신했으며 이들이 조만간 이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제시카는 지난 2012년 11월 왕실이 공식 발표하기 전에 케이트의 임신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밝혔던 인물로 유명하다.

이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외신은 케이트 미들턴의 임신 증거로 그가 최근 통이 넓은 긴 팔 코트를 입고 가방으로 배를 가리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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