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계열사인 한진해운홀딩스(000700)에 1500억원의 운영자금을 대여해주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 대비 5.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율은 5.4%이다. 대여기간은 내년 10월 31일까지이다.
대한항공은 한진해운홀딩스 보유의 한진해운 주식 1920만6146주를 담보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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