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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 53억 규모 ‘피지컬 AI 구동플랫폼’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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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8.25 1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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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로봇 모션·에너지 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약 53억원 규모의 피지컬 AI 핵심 구동·제어 플랫폼 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에스오토메이션 CI.(사진=알에스오토메이션)
알에스오토메이션 CI.(사진=알에스오토메이션)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피지컬 AI 기반 차세대 AI 로봇용 핵심 구동·제어 풀스택 통합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주관하고 AI 전문기업 세이지가 공동 참여한다. 총 연구개발비는 53억 73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정부지원금은 약 36억원 이내다. 연구개발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45개월이다.

이번 과제는 기존 산업용 로봇의 모션제어 기술에 AI를 결합해 로봇의 움직임을 최적화하고, 실제 구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어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과제를 통해 △AI 자동 튜닝 기반 다축 서보 관리 △고속 실시간 다축 동기제어가 가능한 지능형 에지 컨트롤러(iMEC) △AI 학습용 제어 데이터 파이프라인 △스마트 통합 액추에이터(SIA) 등을 개발한다.

이를 컨트롤러와 서보드라이브, 액추에이터, AI 데이터 기술로 연결해 휴머노이드와 협동로봇 등 다양한 AI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구동·제어 플랫폼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현재 기술성숙도(TRL) 5 수준인 관련 기술을 과제 종료 시점까지 TRL 8 수준으로 높이고, 핵심 구동·제어 기술의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기존에 축적해온 모션제어 기술과 AI를 결합해 피지컬 AI 구동·제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로봇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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