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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같은당 이진숙 의원의 5.18 재조명 포럼 논란과 관련, “이진숙 의원도 5·18 정신에 대해서는 훼손할 생각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5·18 정신은 군부 독재와 싸우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오늘날 민주의 꽃을 피운 굉장히 소중한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산이다. 누구도 이 5·18 정신을 훼손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중 5.18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정치인이다. 21대 국회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시절 5·18 관련 단체의 법적 지위 개선은 물론 유공자·유족 지원 입법에 헌신적으로 나섰다. 이에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2021년 5월 성일종 의원을 41주년 추모제에 공식 초청한 것은 물론 2022년 ‘제1회 대한민국 5·18민주대상’을 수여했다.
성 의원은 논란이 5.18 재조명 포럼 개최 배경과 관련, “이진숙 의원께서도 여러 단체들에 의해서 세미나를 열어달라고 해서 아마 열었을 것”이라면서 “의원들이 자기가 기획을 해서 하는 게 있고 여러 단체에서 ‘이런 것을 해 주십시오’ 요청도 한다. (토론회 개최 불가) 판단은 아마 국회 들어오신 지가 얼마 안 되셨기 때문에 경험의 부족함에서 올 수 있는 부분이 아닌겠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 일부 책임당원들의 윤리위 징계 요청에는 “이진숙 의원이 여기에서 폄훼하거나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없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 “그걸 가지고 무슨 징계하고 이럴 사항들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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