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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에 오픈해 출범 2주년을 맞이한 농협 온라인거래소는 '20년 거래물량 1만8,919톤(거래금액 278억원)에서 '21년 3만7,376톤(거래금액 717억원)으로 큰 성장을 보이며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농산물 도매유통 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귤은 작년 11월부터 온라인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한 품목으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거래량을 대폭 확대해 올해 온라인거래소 거래 목표실적 800억원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22년 제주 하우스감귤 생산동향 및 출하 계획, ▲ 온라인거래소 출하물량에 대한 산지 지원방안, ▲ 온라인거래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토론 등을 진행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박진석 상무는 “온라인거래소는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거래방식으로, 온라인거래소를 통한 감귤거래를 지속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