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021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인천서구보건소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사회성이 뛰어난 아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경운 교수(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정경운 교수는 사회성이 형성되는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애착 형성 과정 ▲유아기 뇌 발달 ▲청소년기 사회성 형성을 돕는 방법 ▲자존감 키우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화상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